Oh I miss you 이미 내게 익숙해진 그리움
우린 언제나 아파하지만 다시 그리워하네
영원할거라던 우리 사랑은
이렇게 힘없이 무너져 가지만
나를 떠나려하는 너를 바라보고만 있네 for you
Oh I miss you 이젠 모두 알 수 있을 것 같아
이별이라는 아픈 이름을 받아들인 우리
그대로 그렇게 힘겨워하는 모습을
견딜수 있도록 하는 건
가려하는 너의 모습마저도 사랑하기에 가능하겠지
의미없는거야 널 잊는다는 건
이제는 너를 가슴속에 묻고
날 다시 찾아 떠나 또 다른 사랑을 위해
또 다른 나의 아픔 견딜 수 있게
너와 함께 했던 날들 다시 떠올릴 때쯤에
지난 이별이 남긴 나의 슬픈 맘이 너에게
다른 아픔이 되지 않게 하는 내가 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