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하얀 얼굴에 미소를 띄고
신비한 표정으로 너를 유혹하는데
화려한 의상도 거짓된 미소도
모두 다 버리고 날 보여주고 싶어
날개짓하는 우울속에서홀로 서있어
널 바라보고 있어 잊혀져
가겠지만 널 바라보고 있어
다 필요없어 그저 너 웃기만해
이름도 없는 그저 인형이라해
어떤생각을 하는지 알기나해
입다물어 내 눈에 빠져들기만해
새 파란 눈속에 모든걸 숨긴체
아무도 나를알수없게 다 포장해야만 하는데
이젠 안돼 네게 줄께 없는데
왜 그렇게 내게 많은것을 원해?
나 조차도 알수 없게 날개짓하는 우울속에서
홀로 서있어 널 바라보고 있어 잊혀져
가겠지만 널 바라보고 있어
다 필요없어 그저 너 웃기만해
이름도 없는 그저 인형이라해
어떤생각을 하는지 알기나해
입다물어 내 눈에 빠져들기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