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forget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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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 to my love

요즘 어때 많이 힘들다면서

오늘도 널 아는 친구가 네 얘길 전하던걸

그게 뭐야 잘해내기로 했으면서

니가 아플수록 내가 미안해

네 얼굴을 떠올려봐도 그렇게 슬프진 않아

너무 많이 사랑했었는데도

너만큼 이렇게 가슴이 무뎌지게 되..

또 한사람들 잊어가나봐

널 알기전에 그랬었듯이

시간으로 어떤 아픔도 지우는걸..

또 한사람이 찾아온다면

널 대하듯 잘해주겠지만

나도 잊혀진다는게 싫은걸

우리 그때 좀더 아껴야했어

이렇게 헤어질거라면 조금 덜 사랑할껄

이게 뭐야

지나간 몇해의 일들이

모두 너와의 추억들 뿐인걸

내 이름을 얘기할때도 전처럼 울지는 않아

아무일도 할수 없었는데도

그래도 이렇게 조금씩 나아지게되.

또 한사람들 잊어가나봐

널 알기전에 그랬었듯이

시간으로 어떤아픔도 지우는 걸..

또 한사람이 찾아온다면

너를 대하듯 잘해주겠지만.

너도 날 잊는다는게 두려워..

이별이란게 그런거잖아

떠밀려가듯 견뎌내다가

가끔씩은 괜한 눈물도 흐르는것

다 잊으라고 말은 했지만

그런 널 보면 속상했을꺼야

오래 그리워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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