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걸어봐도
거긴 아무도 없고.
나 혼자 춤을 추고..
고개를 들어봐도.
달은 보이지 않고.
나 혼자 걷기로 해...
뚜뚜뚜
구겨진 종이컵을
한참을 바라보고
눈물도 떨구곤 해..
어디서 부턴지..
어디가 끝인지.. 물어볼 수 도 없어..
뚜뚜뚜
나 이제 가려해
춤을 추려고 해
이제 누우려해..
나 이제 가려해
춤을 추려고해
이제 누우려해..
다시 꿈을 꾸려해..
거리를 걸어봐도
거긴 아무도 없고.
나 혼자 춤을 추고..
여기가 어딘지..
여기가 끝인지..
물어볼 수 도 없어..
produced by minhong
song by minhong
arranged by minhong
recording at minhong's room
rough mixed by min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