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한숨이 그대에게 흘러가길
저 바람이 저 달빛이 그대를 향하길
조금씩 그대에게 다가가 그 마음 흔들면
내가 머무를 수 있을까
하루라 해도 잠시라도 곁에 두고 싶은데;
그대 두눈가에는 슬픈 바램이 흐르고
내모습 닮은 그대 하루가 슬퍼져
그대 사랑한 그녀에게 보내줄께요. 이제 울지마요
그댄 행복해야죠
눈물겨운 그대의 기다림을 알고 있죠.
어쩌면 내가 못된 욕심 부린거죠
그대 눈 속에 사랑하는 그녀에게로 가요
행복해야죠 나의 그래라도
바라보는 사랑이 익숙해진 나인걸요
무엇도 하나 바꿀 필요 없는거죠
그저 이렇게 어체처럼 바라볼께요
이젠 행복해진 그대 모습~~
눈물이 그 한숨이 내게 돌아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