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지
류금신
꽃다지
그리워도 뒤돌아 보지 말자 작업장 언덕길에 핀 꽃다지
나 오늘밤 캄캄한 창살안에 몸 뒤척일 힘 조차 없어라
진정 그리움이 무언지 사랑이 무언지 알 수 없어도
퀭한 눈 올려다본 흐린 천장에 흔들려 다시 피는 언덕길 꽃다지
눈 감아도 보이는 수많은 얼굴 작업장 언덕길에 핀 꽃다지
나 오늘밤 동지의 그 모습이 가슴에 사무쳐 떠오르네
진정 그리움이 무언지 사랑이 무언지 알 것만 같아
가사 검색
검색
같은 가수 검색
같은 제목 검색
새창으로 보기
가사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