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의 그날

노래공장

해방의 그날
잡은 두손이 썩어져 사라져도 노동해방의 그날을 생각한다 우리는
기나긴 밤 다 지나고 붉은 태양이 솟아오르면 피맺혀 흐르던 저 강물은
맑게 흐르리 숨져간 영혼 강물되어 굽이쳐 흐르리
기나긴 밤 다 지나고 붉은 태양이 솟아오르면 앞서간 열사의 함성 소리
들려 오리니 부활의 노래여 해방의 불꽃이여
잡은 두손이 썩어져 사라져도 노동해방의 그날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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