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지금 어디야
왜 내가 대답해줘야만 하는 것인지
너 누구와 있어
그러는 너는 지금 어느 누구와 있어
이런 내가 더 야속하다 느껴지겠지
그러는 네가 난 아무렇지 않게만 보여
변함없이 잘해주기를 바랬었는데
말로만 나를 또 어디까지 끌고가는 거야
*뭐야 아니 정말 네가 내게 뭐야
내가 하고싶은대로 할뿐
날 가둬두려 한다면은 싫어
아냐 다시 내게 이러는게 아냐
너의 사랑에만 충실해줘
나는 나니까 괜찮아*
정말 이러고 싶지는 않았던거야
벌써 후회가 눈물이 되어 흘러도
좋은 기억만 남기를 바랬던거야
우린 너무나 서로를 몰랐던거야
**반복 X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