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또 보네 달력 속에서
당신과 만나던 그날을 꿈꾸던 그 날을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마음 달래며
지금도 그날을 생각해 꿈꾸던 그날을
아 마음이란 아아 사랑이란
난 너를 생각했지 난 너를 기다렸지
월요일은 밤길을 걸었지 화요일은 지하철을 탔지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전화 오기만 기다렸네
다정했던 당신의 목소리 토요일은 한없이 울었지
그리고 오늘은 일요일 당신과 만나던 일요일
길을 걸어도 외로워 노래 불러도 외로워
춤을 추어도 외로워 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