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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

ID DATE    글쓴이 : 윤 용식
아직 애인 없다고 그랬지. 내기억엔 아마도 그래.. 날이 추워 외롭
다는 그런말은 하지 말아줘. 너의 ID로 편지를 써. 밤새 설레임에
들떠서. 오늘 이런얘길 해야지. 많은 준비를 했지만~~ 널 만나고
싶어. 이말하고 싶었어. 너의모습 그대로. 너의 미소를 느낄수 있도록..      어제보낸 편지들을 봤니. 처음 알게된후 101번째      상상했던 너 일거라 생각해. 너를 보면 알수 있겠지. 혹시 널 만났을지 몰라. 어느 아늑한 카페에서 나의 상상이 꿈같은걸.파란 모잘 쓰고 있을께..
(만나고 싶어.. 이말하고 싶었어..너의 모습 그대로..) 모습그대로 나를 만나줘.만나줘.. 오~~ 널 볼수 없는 만남은 이제는그만 힘들단 날위해서..들어줄수 있는 그런 너를 난~~( 만나고 싶어.. 이말하고 싶었어..) 그미소를~ (너의 모습 그대로..)느낄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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