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거침없는사랑)

서영은

지금 이런 나를 기억해.. 너를 보내는 날 기억해..
그냥 떠나가는 너에게 아무런 말도 해줄순 없었어
너무 익숙해져버려서 그게 사랑인줄 몰랐어
나를 떠나버린 사랑이 이제 두눈에 눈물로 남았어

하루 지나 또 하루가 되면 그땐 너를 잊을수 있을까
사랑해 사랑해~  해야지 못했어 널 보내야만 해~ 안녕..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너의 행복을 빌어줄께
내게 웃어주는 너에게 이런 내모습 보일순 없잖아

하루 지나 또하루가 가면 그땐 너를 잊을수 있을까.

사랑해 사랑해 해야지 못했던 널 보내야만 해~
하며...  행복해야해..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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