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떠보면 보일것만 같아
그대 마지막 떠나가는 모습이..
이렇게 비오는 밤만 잠이 깰때면
그대 웃으며 돌아올것 같은데..
나 그대 앞에서 많이도 울었죠
바보처럼 난 그대 맘을 몰랐죠
언제나 나에겐 괜찮다 말했어요
그대 정말 미안해요
그대 떠나 남은 지난 기억들이
이젠 다시 나를 찾아오는데
한번이라도 그대 만날 수 있다면
사랑한다고 말할 건데
그곳에서도 날 보고 있나요
내가 걱정되 편히 쉴 수 없나요
깊은 밤 나를 깨운 작은 소리도
나를 찾는 그댄 가요
그대 떠나고 남은 지난 기억들이
이젠 다시 나를 찾아 오는데
한번이라도 그대 만날 수 있다면
사랑한다고 말 할텐데
그땐 너무 몰랐죠 이기적인 나란걸
내가 너무 싫어요..
시간이 지나 그대 만나는 날까지
날 기다려 줄수 있나요
그땐 우리 다시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