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를 보려 숨죽이고 눈을 감았어
하지만 초라하게 버려진 내 모습만..
이 길 끝이 내 슬픔의 끝이 였으면..
또다시 깨어날 수 없는 나의 꿈속에...
익숙해진 내 슬픔들을 버리기에는
아직도 난 너무나 어리기만 해요.
이유없이 눈물흘리다가 잠이 들었죠
그러다 외로움이 날 깨운 어느 날 밤~
울지마라 말을해요 가다보면 사라져요
이제 그만 슬퍼해요 가다보면 사라져요
2.누구인지 알수없 보이질 않아
다시금 나타나서 내 곁을 맴돌아요..
왠지 슬픈 모습이죠 걱정있나요?
집에와 거울 보니 날 닮은것 같아요
어제 길을 걷고 있죠 같은 자리를
웃다가 슬퍼져서 속삭이며 울죠
나를 보며 얘기해요 이게 너라고
당신만 알고 있죠 슬픈 내 마음을
울지마라 말을 해요 가다보면 사라져요
이제 그만 슬퍼해요 가다보면 사라져요
가려해요 어디인지 모른다고 하지마요
데려가요 내 마음을 그런다면 웃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