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태어나

예울림

사람이 태어나
(유인혁/글,가락)

사람이 태어나서 세 번을 운다지만

노동자는 오직 한 번 동지를 위해 운다

끝없는 노동 속에 우리 젊음 흘러가도

머리띠를 묶으면 다시 또 청춘이다

노동자 가는 길에 후회일랑 없구나

오늘은 투쟁이다 내일은 해방

사람이 태어나서 육십을 산다지만

노동자는 오직 하루 해방의 그 날 위해

자본가 너희 놈들 아무리 빼앗아도

가져갈 수 없는 건 동지의 굳은 사랑

노동자 가는 길에 후회일랑 없구나

오늘은 투쟁이다 내일은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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