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 들으며 거기 서있었지
꿈에 본 그 모습이 너무 그리워서
돌아갈 수 없는 추억에 그대의 이름을 불러본다해도
지쳐버린 목소리로 그렇게 먼곳에 닿을수 없어
파란새벽에 날 찾아와
야윈눈물로 가버린너
속일지라도 닿을수 있을만큼만 내게 가까이 올순없니
아파하지 말기를 기억에서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날 용서해줘
날 사랑하지 말라던 그말을 이제는 잊어준다 해도
다시 볼수 없다는게 이렇게 내맘을 힘들게만해
파란새벽에 날 찾아와
야윈눈물로 가버린너
손끝이라도 닿을수 있을만큼만 내게 가까이 올순없니
왜그렇게 멀리 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