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하게 지워져갔지
지난날들의 꿈 나의 어릴적
기억속에 묻혀 사라진 내어린 꿈들
그 소중했던 꿈 찾아 이 길을 떠나가자
하나 둘씩 잊혀져 갔지
어린시절의 꿈, 작고 키작은
기억속에 묻혀 사라진 내어린 꿈들
그 소중했던 꿈 찾아 이 길을 떠나가자
어쩌면 그 꿈들도 기억 저편 어디선가
날 찾아 길을 떠나겠지 그 조그맣던 나를
하지만 찾을 수 있어 그 작고 소중한 꿈
언제나 내 기억 속에서 살며시 숨쉬고 있어
꿈을 찾아 떠나는 설레임 속에
휘파람을 불며 떠나가보자
그 어디선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
다시 만나는 날에 굳게 손잡고
다른 꿈들 함께 찾아가야지
그 어디선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