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잊을수 잇을거라 믿엇는데
아직은 아닌가봐
자꾸 나도 모르게
너와걷던 여길 찾곤 해
어쩌면 너도 역시 내맘같아
이거리를 찾을꺼야
애써 우연처럼 난
너와 마주칠 준비를 해 보지만
이젠 잊혀질 만도 한데
눈치 없는 내 눈물은
날 떠나던 널 보내던
그 날만 기억하나봐
2절)
어쩌면 아주 떠나버리기엔
너도 역시 아쉽겟지
아직 나의 꿈속엔 여전히
날 보며 웃고 있는 너
꿈결처럼 니가 돌아와
나를 안아줄지 몰라
행복햇던 날들만 사랑했던 기억만
애써 떠올려 보지만
이젠 잊혀질 만도 한데
눈치 없는 내 눈물은
날 떠나던 널 보내던
그 날만 기억하나봐
잊을 수 잇을거라 믿엇는데
살아 잇는 동안은 아닌 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