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대와

사월과오월

구름사이로 햇살이 비치고
하늘엔 오색빛 무지개 뜨고

오늘같은 날은 그대와 어디론가 떠나고
비개인 들녁의 향긋한 바람속으로

호젓한 길가에 피어있는 이름모를 꽃들
한아름 그대에게 안겨주며는

꽃보다 더 향기로운 해맑은 그대 미소가
노을진 하늘가에 퍼져가는데

진실한 가슴으로 그대를 사랑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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