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시랜드참사 추모곡)

자전거탄풍경1집

안녕 잘지내고 있지.

거기도 지낼만 하니.

지금도 너의 이름을 부르면 금방 돌아올것 같은데

넌 그냥 웃고만 있구나.

내가 보고 싶지는 않니.

같이 노래하고 같이 방황했던, 예전처럼

지내고 싶지는 않니.

*보고 싶구나. 많이 보고 싶구나. 너에게 다 주지 못했던

마음, 오늘도 낯 설기만한 너의 빈자리를 어떻게 해야할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언제까지라도 너만을 사랑해~

너의 웃음소리와 너의 모습을 영원히 우리 가슴깊이~

넣어둘께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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