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랄라라 랄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
랄라라 랄라라 랄랄라
라랄라라 랄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
랄랄랄랄랄랄라
찢기운 반도 심장에서 피어오르는 진달래 칼날을 세워
여기 이렇게 굳센 가슴팍으로 그대들 앞에 섰다
순결로 씻은 조국반도 머리맡으로 침략의 불을 지른자
보라 치욕의 피로 맺은 복수로 그대들 앞에 섰다
보라 여기 이 반도를 폭압의 사슬 끊은곳
한 외침으로 명하니 이제는 이 땅을 가라
들어라 양키야 들어라
이 땅 분노의 함성을
들어라 양키야 들어라
해방통일 몸짓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