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팀)

나의 두손 가득 풀내음을 담아

네게 살며시 띄워 볼께

그럼 넌 들려주렴 보이지 않는곳에

숨겨진 소망을 아직 많이 어려도

난 많은걸 알고 있어 수줍은 풀잎들이

벗고 지나는 이야기도 아직 철은 없어도

마음 속으론 알고 있어

저 들녘에 불어 오는 낮은 바람의 따스함을

작은 마음 가득 너의 꿈을 담아

내게 가만히 말해 보렴

그럼 난 찾아 볼께 잊혀진 시간에

니가 잃어 버린 작은 기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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