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노래

노동자노래단

내일의 노래
(이현관/글,가락)

어제의 모든 괴롬 털어 버릴 오늘은

기름밥 먼지밥 또삼켜도 어제와 같지 않으리

우리 평생을 계와 함께 내것 없이 뺏길 때

그 누가 눈물삼키며 고개숙이고 받아 들릴까

우리의 바램은 여덟시간 참노동

우리것 찾을 때 평등한 세상되리

어제의 모든 괴롬 털어 버릴 오늘은

헛된 두려움 벗어던지고 내일을 위해 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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