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 할말을 몰라 가만히 듣고 있었어
발끝만 쳐다 보며 돌아서야하겠지
생각이 들었지만 그렇게 되질 않아
어떻게 어떻게
혼자 살수 없다는걸 알면서
너없인 못사는걸 잘 알면서
그러면서 잘 살라고 행복하라고
잘 알잖아 나는 니가 없으면 난 안되는걸
왜날 버리느냐고 물어보고 싶었지만
입술을 깨물엇어
너도 행복하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말은 나오지않아
어떻게 어떻게
혼자 살수없다는걸 알면서
너없인 못사는걸 다 알면서
그러면서 잘 살라고 행복하라고
잘 알잖아 너는 니가 없으면안되는걸
니가 뭐라고 해도 다를건 없어
난 어차피혼자고 너없이 사는거야
너라도 너 한사람이라도 행복하면된거야
혼자 살수 없다는걸 알면서
너없인 못사는걸 알면서
그러면서 잘 살라고 행복하라고
잘알잖아 너는 니가 없으면 안되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