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랑
노래마을
우리사랑
<백창우 글, 곡>
그대, 어둠 한 구석에 웅크린
고독한 빛이여
황폐한 삶의 구비마다 피어나는 꽃이여
그대, 말로는 채 담을 길 없는
더운 침묵이여
찌푸린 삶의 하늘녘에 울려나는 노래여
그대 겨울을 사르며 오라
추운 시대의 빗장을 열라
우리들의 무너지는 가슴 속에
활활 타오르라
그대 맑은 눈물에 어리는
슬픈 별이여
이 땅의 붉은 황톳길마다 불어가는
바람이여
가사 검색
검색
같은 가수 검색
같은 제목 검색
새창으로 보기
가사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