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와서 그대 잠을 깨울때
새 하얀 맨발로 걸어 나오렴
사랑이 와서 닫힌 네마음 열때
가만히 귀 기울여 내 노랠 들으렴
사랑한다는건 온 우주를 끌어 안는
기나긴 여행이란걸.
나는 그대에게 내게로 오는 커다란 길을
활짝 열어두고 싶엇네.
내게와 아주 천천히 와도 괜찮아.
언제나 처음 처럼 나 여기 있을게...
사랑한다는건 온 우주를 끌어 안는
기나긴 여행이란걸.
나는 그대에게 내게로 오는 커다란 길을
활짝 열어두고 싶엇네.
내게와 아주 천천히 와도 괜찮아.
언제나 처음 처럼 나 여기 있을게...
내게와 아주 천천히 와도 괜찮아.
언제나 처음처럼 나 여기 있을게.
새하얀 맨발로 걸어 나오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