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지금가지 않으면 못갈거 같아
아쉬움만 두고 떠나야 겠지
여기까지가 우리 전부 였다면
더 이상은 욕심이겠지
피할수없는 운명앞에
소리내어 울지 못하고
까만 숯덩이 가슴안고
삼켜버린 사나이 눈물
이별할 새벽 너무 두려워
이대로 떠납니다
2절
돌아서서 흘린 내 눈물속에
우리들의 사랑
묻어버린못다한말 슬픈 노래도
바람으로 흩어 지겠지
피할수 없는 운명앞에
소리내너 울지 못하고
까만 숯덩이 가슴안고
삼켜버린 사나이 눈물
아침이 오면 너무 초라해
이대로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