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야 일어나 오늘도 유치원 가야지 너 또 안간대
너 또 꾀부려 엉덩이 한 번 맞아볼까.
정이야 일어나 오늘도 늦으면 안돼 우리 뛰어가 비행기보다 빨
리 가자 *{저녁이면 날마다
아빠를 기다리지 빗자루를 들고서
세균 맨 물리치며 야.~ 자 모두
덤벼라 자 모두 비켜라 약한 모습 안돼 안돼
너 혼자서 일어나는 걸 배워봐.}
예전엔 몰랐지 유치원마중 나갈 때 두 손 벌려서
아빠 부르면 내 가슴이 뭉클하단 걸
오늘은 아빠랑 둘이서 놀러 나가자 자전거 타고
씽씽이 타고 덩크슛도 가르쳐줄께
* 자 모두 덤벼라 자 모두 비켜라 욕심 없이
행복한 맘 언제까지 그대로이길 기도해
자 모두 덤벼라 자 모두 비켜라 세상에 온
너를 만나 하늘만큼 행복했던 걸 감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