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Runner]
어느 하늘에 꿈이 있을까?
어느 바다에 사랑 있을까?
꿈을 찾아 사랑 찾아 뛰어 가네..
어두운 밤에 숲속을 지나
비바람부는 언덕을 넘어
낮설은 거리 낮선 시간을 뛰어 가네.
서로 사랑한 친구가 있었네
내가 사랑한 님도 있었네
이제는 모두 떠나 버리고 홀로 남아
시작이라는 신호도 없고
마지막이란 표시도 없이
인생이란 고독한 길을 뛰어가네..
사랑도... 미움도.... 스쳐간 길..
꿈속에... 보이는.... 고독한 길..헤에헤~~
*지쳐 쓰러져도 달려가리라
푸른 바다에 파도가 되어
우리인생이란 머나먼길에
나는 고독한 Runner가 되어
지쳐 쓰러져도 달려가리라 나는고독한 Runner가 되어
아침 햇살에 솥아오르고 저녘노을에 지는 날까지
어디까지나 언제까지나 뛰어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