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야 하는 줄은 알지만 맘처럼 쉽지는 않았어
엇갈린 인연속에서 그저 널 바라 볼 뿐이지
널 향한 그리움은 깊어 기나긴 기다림에 지쳐서
너 아닌 다른 사람을 사랑할까봐 두려워
바보처럼 네 곁을 떠나 가려해
열병과도 같은 몸부림도 이젠 안녕
사랑 그 쓰라린 아픔속에 울고 있지만내게는 너 뿐이야...
사랑은 가시처럼 내 삶을 잔인하게 파고 들어와요
하지만 그대 두눈에 나란 사람은 없네요
바보처럼 이제 네 곁을 떠나 가려해
열병과도 같은 몸부림도 이젠 안녕
사랑 그 쓰사린 아픔속에 울고 있지만
내게는 너 뿐이야...
이렇게 우리 하나 될순 없지만 내게는 너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