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걸었을 새벽길 홀로 나서며
지금도 따스한 너의 향기를 날려보낸다
희미한 가로등 또 다른 새벽오가며
내곁을 지나치는 차를 따라서
나도 그렇게 너를 떠난다
잠든 기억틈으로 너는 나를 깨우고
마른 입술 목메인 한숨은
나의 품안에 머물게 하리
넌 알고 있니 너무 아름다워
서글픈 기억을 사랑해
새벽하늘에 날리는 내 뜨거운 마음을
잠든 기억틈으로 너는 나를 깨우고
마른 입술 목메인 한숨은
나의 품안에 머물게 하리
넌 알고 있니 너무 아름다워
서글픈 기억을 사랑해
새벽하늘에 날리는 내 뜨거운 마음을
넌 알고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