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그림자 길어진 만큼 나의 외로움 커질 때 향수라는 이름으로 찾아가는 그 곳 그 곳엔 니가 있고
너를 꿈꾸던 기도가 있고 그리고 우리의 마지막도 워~ 어떤 소식도 난 들을 수 없을까 너 너무 멀리 있는지
※해질 무렵 강변에는 우리의 옛날이 숨쉬지 그대의 옆모습만 보던 수줍음까지도
나 언제나 돌아올 때 따스해진 가슴으로 말하지 그대가 처음 사랑 가르쳤다고
그때 꿈꾸던 모습이 지금 내 모습일는지 너는 그때 소망했던 꿈을 이루었을까
우리가 헤어지던 그 날 흘렸던 나의 눈물은 지금 그 어느 바닷가로 올까
왜 어떤 소식도 잔 들을 수 없을까 난 너무 멀리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