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그 아쉬움은 기나긴 시간속에 묻어둔 채

푸른하늘


우리는 가끔 이런 얘기를 하지.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거라고
하지만 너무 아쉬움이 남는걸
슬퍼했던 일도 이제는 그리울거야..

곁에 있는 동안은 느낄 수 없었던
서로의 소중함 이젠 깨달을 수 있겠지
우리 마음의 벽이 모두 무너져 버릴때
환한 미소로, 기쁜 눈으로 오늘을 다시 생각해.

그대여, 이렇게 헤어짐은 다른 만남을 기약하는 거야
그날이 언젠인진 몰라도 사랑 변하지 마요..
그리움 느낄 때 그리워할 누군가가 있다는 것만으로
세상에 태어나 노래하는 기쁨 느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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