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그 사람 좋아하지 않는데
내가 눈사람 처럼 가만있어야돼
그남자 사랑 하지 않는다면
내게 돌아와 그 누구보다 꽉 끌어 안아줄께
널 다시 만난건 3년 만인데 너에대한 나의 감정
여전히 변함없이 떨렸지 술자린 벌어지고
너는 내 귓가에 분명히 말했지
3년전 나도 너를 좋아 했었다고
근데 문제는 지금 남자친구가 있다고?
서로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그냥 편해서 사겨
그렇게 말하면 내가 널 붙잡어 말어 ok
그사람 정리하고 나에게로와
내품이 그놈 품 보다는 좋을 테니까
난 적어도 솔직 하자나 난 너를 좋아해
아 짜증나게 계속 니 생각이 나는데 뭘 어떡해
그냥 연락할래 너도 나를 좋아 하자나
생각해보고 연락하겠다고 했던 너는 결국
프로필 사진속 그놈의 품 안에
너는 그 사람 좋아하지 않는데
내가 눈사람 처럼 가만있어야돼
그남자 사랑 하지 않는다면
내게 돌아와 그 누구보다 꽉 끌어 안아줄께
그렇게 넌 결국 떠났고 난 마치 추운 겨울
눈사람이 되서 처다만 보고 움직일수 없는 몸
꼭 잡고싮은 손 니 손을 잡고있는 놈을 바라만
볼수 밖에 없는건 내가 어린 나이가 아니기에
감정 보다는 현실이란걸 알기에
결국엔 포기했지 나도 이젠 너를 놓아줘
너도 알다시피 능력 없었던 나고
사람은 만날 인연이 있나봐
너와 난 인연이 아니었나봐
지나가는 계절처럼 사라졌는 일들
짦았던 겨울 사랑했던 눈사람이었나봐
너는 그 사람 좋아하지 않는데
내가 눈사람 처럼 가만있어야돼
그남자 사랑 하지 않는다면
내게 돌아와 그 누구보다 꽉 끌어 안아줄
너는 그사람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왜
널 바라보는 내맘 왜 그렇게 아프게만 해
난 지금도 또 내일도 니생각에 잠길텐데
내게 와줄래
너는 그 사람 좋아하지 않는데
내가 눈사람 처럼 가만있어야돼
그남자 사랑 하지 않는다면
내게 돌아와 그 누구보다 꽉 끌어 안아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