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을 잊는다는건2

태현

아련하게 가슴속에 밀려오고 있네,,

오래전에 내가 사랑했던 그 사람이,,

내가 늙어 죽어 나이가 들어 가는 그떄,,

자연스리 잊을거라 믿어왔었는데..

내마음속 한켠에 자리잡은 그상처는 바람에도 굴하지 않는 바위처럼

해가뜨면 나를 따라오는 그림자처럼 내곁에 늘 머물러 날 울게 하네,,

나는 남자니까 2년2개월의 군생활도 씩씩하게 이겨낸 강한남자니까,,

너하나쯤 사라져도 괜찮을거 같았는데,,

정말 마음이 아프구나 너무 힘겹구나,,,

언젠가는 니가 말했었던 것처럼 사는것이 죽음보다 힘들떄가 있구나,,

집이없어 돈이없이 외로운것보다 한사람을 잃은 외로움이 더하구나,

어제저녁 미치도록 부어댔던 술에,,

오늘아침 깨어질듯 아픈머릴 느껴..

어제저녁 미치도록 불러댔던 이름..

오늘아침 찢어질듯 아픈맘을 느껴,,

하지만 너와의 사랑 원망하지 안으마,,

다른사람에게 가도 미워하지 안으마,,

나의 입에서 불려지던 너의 이름 한번 마지막 불러보는 사랑했던 이여,,,

산산히 부서진 너의 이름이여,,부르다가 내가 죽은 너의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없는 너의 이름이여,,부르다가 내가 죽은 너의 이름이여,,

서러움에 겹도록 내가 부르노라.,,.선채로 이자리에 돌이되어 서고,,

서러움에 겹도록 내가 부르노라.,,.부르다가 내가 죽은 너의 이름이여,,

산산히 부서진 너의 이름이여,,허공속에 헤어진 너의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없는 너의 이름이여,,부르다가 내가 죽은 너의 이름이여,,

서러움에 겹도록 내가 부르노라.,,.선채로 이자리에 돌이되어 서고,,

서러움에 겹도록 내가 부르노라.,,.부르다가 내가 죽은 너의 이름이여,,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