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浴室
(よくしつ)
요쿠시츠
욕실
新宿(しんじゅく)のカメラ屋(や)さんの階段(かいだん)を降(お)りた茶店(さてん)は
신쥬꾸노 카메라야상노 카이단오 오리따 사뗑와
신쥬뀨의 카메라 가게의 계단을 내려온 찻집은
シッポの油(あぶら)とクリ-ム あんたの台詞(せりふ)が香(かお)った
싯포노 아후라또 크리-무 안따노 세리후가 카옷따
지포의 기름과 크림 너의 대사가 향기를 내뿜었어
云(い)ったでしょ? 「おれを殺(ころ)して」
잇따데쇼? [오레오 코로시떼]
말했었지? [나를 죽여 줘] (라고)
今日(きょう)は特別(とくべつ)に笑(わら)ってばかりのあたしは丁度(ちょうど)
쿄오와 토꾸베쯔니 와랏떼바까리노 아타시와 쵸오도
오늘은 특별히 웃고만 있을 뿐인 나는 정말
さっき一度(いちど)夢(ゆめ)で死(し)んだあんたを仕方(しかた)無(な)く愛(あい)す
삿끼 이찌도 유메데 신다 안따오 시까따나꾸 아이스
아까 한번 꿈 속에서 죽었던 너를 견딜 수 없이 사랑해
どうか見捨(みす)てたりしないで
도오까 미스떼따리 시나이데
제발 버리거나 하지 말아
*洗(あら)って切(き)って 水(みず)の中(なか)
아랏떼 킷떼 미즈노 나까
씻어 봐 잘라 봐 물 속에서
呼吸器官(こきょうきかん)は冒(おか)される
코꾜키깐와 오까사레루
호흡 기관은 침해당하네
あたしが完全(かんぜん)に乾(かわ)くのいまきちんと見屆(みとど)けて
아따시가 칸젠니 카와꾸노 이마 키찡또 미토도께떼
내가 완전히 말라버린 걸 지금 확실히 확인해
磨(みが)いて裂(さ)いて水(みず)の中(なか)
미가이떼 사이떼 미즈노 나까
닦아 봐 갈라 봐 물 속에서
無重力(むじゅうりょく)に委(まか)される
무쥬우료꾸니 마까사레루
무중력에 맡겨지네
あたしが完全(かんぜん)に溶(と)けたらすぐきちんと召(め)し上(あ)がれ
아따시가 칸젠니 토께따라 스구 키찡또 메시아가레
내가 완전히 녹으면 바로 확실히 먹어버려
あんたが目(め)の前(まえ)で絶(た)えて嗚咽(おえつ)を止(と)められなかった
안따가 메노 마에데 타에떼 오에쯔오 토메라레 나깟따
네가 눈앞에서 끊어져 오열을 멈출 수 없었어
何(なん)だか浮世(ふせい)の全(すべ)て戀(こい)しくて堪(たま)らなかった
난다까 후세이노 스베떼 코이시꾸떼 타마라나깟따
왠지 덧없는 인생의 모든 게 그리워서 견딜 수 없었어
あんな夢(ゆめ)を見(み)させないで
안나 유메오 미사세나이데
그런 꿈을 꾸게 하지 말아 줘
甘(あま)い (にお)いに汚(よご)された
아마이 니오이니 요고사레따
달콤한 향기에 더럽혀졌어
御留守(おるす)になっていた守備部隊(しゅびぶたい)
오루스니 낫떼 이따 슈비부따이
소홀해 진 수비 부대
あたしが完全(かんぜん)に乾(かわ)くのいまきちんと見屆(みとど)けて
아따시가 칸젠니 카와꾸노 이마 키찡또 미토도께떼
내가 완전히 말라버린 걸 지금 확실히 확인해
赤(あか)い噓(うそ)に汚(よご)された
아까이 우소니 요고사레따
새빨간 거짓말에 더럽혀졌어
自分(じぶん)で吐(つ)いて傷(きず)を見(み)た
지붕데 츠이떼 키즈오 미따
스스로 (거짓을) 말하고 그 상처를 보았어
あたしが完全(かんぜん)に溶(と)けたらすぐきちんと召(め)し上(あ)がれ
아따시가 칸젠니 토께따라 스구 키찡또 메시아가레
내가 완전히 녹으면 바로 확실히 먹어버려
*repeat
退屈(たいくつ)なんか怖(おそ)れていない
타이꾸쯔난까 오소레떼 이나이
지루함 따위 두렵지 않아
どうして二人(ふたり)は出逢(であ)った?
도오시떼 후따리와 데앗따?
어째서 두사람은 만난거지?
* シッポ 일반 라이터와는 달리 오일을 넣어 사용하는 라이터로 뚜겅을 열 때
(Zippo) 독특한 소리가 난다.
* 링고가 앨범 승소 스트립에서 가장 좋아한다라고 코멘트 한 곡으로 [본능]과 대치 된 가사가 인상적이다. 타이틀 浴室 (욕실)의 유래는 목욕을 하고 있는 때가 가장
편안한 시간(삶과 죽음으로부터) 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