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와 수금으로 새벽을 깨우던 사람
그대의 손은 반짝이는 돌을 쥐었군요
기름부음 받고도 왕이된다 들었어도
한번도 나서지 않던 사람이
지금은 가슴을 떨며 빠르게 달려가네
그 큰 거인의 방패도 막지못한 그의 용기
그대 베들레헴 어린 양치기
선한 목자를 닮은 아름다운 소년
그대 베들레헴 어린 양치기
그대 가슴속에 넘치는 하늘사랑
오늘도 양치기는 우리의 새벽을 깨우네
보이는 것은 커다란 거인과 같은 어두움
모두들 두려워 뒤돌아 숨어 버려도
앞만 바라보며 겁내지 않아
그 어떤 갑옷보다 안전한 거룩한 옷
그대와 함께 하시는 주의 높으신 그이름
그대 베들레헴 어린 양치기
선한 목자를 닮은 아름다운 소년
그대 베들레헴 어린 양치기
그대 가슴속에 넘치는 하늘사랑
그대 베들레헴 어린 양치기
선한 목자를 닮은 아름다운 소년
그대 베들레헴 어린 양치기
그대 가슴속에 넘치는 하늘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