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inson

Spitz

新しい季節は
새로운 계절은

なぜか せつない日ヶで
왜인지 괴로운 나날들로

河原の道を 自轉車で
강변 길을 자전거로

走る君を 追いかけた
달리는 그대를 뒤쫓았었지.

思い出のレコ-ドと
추억의 레코드와

大げさなエピソ-ドを
과장된 에피소드를

疲れた肩に ぶらさげて
피곤한 어깨에 늘어지게 해서

しかめつら まぶしそうに
찡그린 얼굴 눈부신 것 같이

同じセリフ 同じ時
똑같은 말, 똑같은 시간

思わず 口にするような
생각없이 입에서 하는 것 같이

ありふれた この魔法で
평범한 그런 마법으로

つくり上げたよ
만들어 주었었지.

誰も觸われない 二人だけの國
누구도 건드리지 않은 두 사람만의 나라

君の手を離さぬように
그대의 손을 놓지않도록

大きな力で 空に浮かべたら
커다란 힘으로 하늘에 띄우면

ルララ 宇宙の風に乘る
루라라 우주의 바람에 실리네

片隅に捨てられて
구석에 버려져

呼吸をやめない猫も
숨을 멈추지 않는 고양이도

どこかにている
어딘가 본듯 하고

抱き上げて 無理やりに
안아 올려서 억지로

頰よせるよ
빰에 대보았네

いつもの交差点で
언제나의 교차점에서

見上げた 丸い窓は
바라보았던 둥근 창은

うす汚れてる
좀 더러워져 있네

ぎりぎりの三日月[みかずき]も
빠듯한 초승달도

僕を見てた
나를 보고 있었지

待ちぶせた 夢のほとり
숨어 기다린 꿈의 근처에서

驚いた君の瞳 そして 僕ら
놀란 그대의 눈동자 그래서 우리는

今ここで 生まれ變わるよ
지금 여기서 변해가네..

誰も觸われない 二人だけの國
누구도 건드리지 않은 두 사람만의 나라

終わらない歌 ばらまいて
끝나지 않는 노래 여기저기 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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