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대

정재형


우습죠 모든게 그댈 떠날수도 있다는게 쉬울수 없었던 우리의 만남또한 이렇게

아무런 기다림의 기대 하지못한 채 내가 뭐 그렇죠 믿었죠 언젠간

꼭 사랑할수 있을거라고 기도도 해봤죠 그대를 닮은 사람이기를

내가 더 사랑하는 것이 부담됐나요 떠나가 줄게요 사랑한다 말해줘요

이젠 얼마남지 않았어요 지금의 시간 길어지면 또다시 우리 다신 볼수없겠죠

미쳐가는 나를 보죠 세상과 멀어진 어두움과 내 서두름에 상처입을 내모습

지쳐버린 사랑까지도

믿었죠 언젠간 꼭 사랑할수 있을거라고 기도도 해봤죠 그대를 닮은 사람이기를

내가 더 사랑하는 것이 부담됐나요 없어져 줄게요 사랑한다 말해줘요

이젠 얼마남지 않았어요 지금의 시간 길어지면 또다시 우리 다신 볼수없겠죠

미쳐가는 나를 보죠 세상과 멀어진 어두움과 내 서두름에 상처입을 내모습

지쳐버린 사랑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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