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픽션 - go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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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랬듯이 너와 난 여기까지가 끝이었는 걸
이렇게...아닌척 하고는 있지만 너만을 생각하면 목이 메어와
이 흐르는 시간은 고통만 말할 뿐
더 이상 너를 내 안에 둘 수는 없어
이제 우리 서로가 떠나가야 하는걸

Go Away..내게 보이지 않게 멀리 떠나가버려...이제 나의 곁에서
Go Away..처음부터 너와 난 이루어질 수 없었던 운명이란걸

모두를 속여 가면서 고통을 참아내면서 지쳐가는건
이렇게..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를 덧칠하면서 후회할 뿐이야
이제 넌 나에게 아픔일 뿐인걸..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우리의 미래
니가 나의 곁에서 떠나가기를 바래

난 이 순간 너의 손을 놓아줄 수밖에 없는 걸..이렇게..이렇게..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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