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달콤한 목소리(청교도) - 벨리니

신영옥 and 조수미

여기다가 쓰면.. 언젠가 볼 수도 있을까..??
너....보고싶다.. 많이많이..
아주 많이...
너가 너무 보고싶어서 매일매일이 너무 힘들어..
나... 바보같지?
나쁜놈.. 너처럼 나쁜자식.. 그냥 잊어버리면 되는건데..
그럴 수가 없네...
너랑 함께 했던 모든것들...
너랑 같이 있었던 시간들...
그래 비록 정말 짧은 시간이었지만..
모두 다 즐겁기만했어..
고마워.. 나에게 좋은 추억을 줘서..
나쁜자식... 졸업만 하면 된다그랬지?
과연 그때까지.. 너가 날 기억할까?
믿어볼께.. 졸업.. 1년반정도 남았네..
너.. 믿어볼께...
그때 다시 만나면.. 너 정말 다시는 안놓칠꺼야..
너두 그땐 나 떠나지마.. 우린... 평생 친구잖아..
널 너무나 많이 좋아해서.. 평생 친구하고싶은거..
알지?
가슴이 아프지만.. 친구가 아니면 널 잃을것만 같아서..
우리.. 평생 친구.... 잊지마 나쁜자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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