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조 1

정재은

세상에 버려진 존재로 지금껏 살았어~

한잔의 취~ 하듯 그렇게 나도 내 자신을 잊고 있었어~

무너진 사랑에 울었고, 눈물도 잊었어~

가슴에 묻어둔 비수도 나를 이기지는 못할테니까~

너의 품에 잠들어도 나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 가야하는 생활에 익숙하지만~

그게 나의 전부라는 생각만은 하지마라~

남은 자존심도 잊고 사니까~

^*^~~~~~

괜찮아 너에게 않기어 나 지금 울지만~

눈물에 지워진 화장도 모두 연극처럼 생각 하니까~

너의 품에 잠들어도 나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 가야하는 생활에 익숙하지만~

그게 나의 전부라는 생각만은 하지마라~

남은 자존심도 잊고 사니까~

너의 품에 잠들어도 나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야 하는 생활에 익숙하지만~

그게 나의 전부라는 생각만은 하지 마라~

남은 자존심도 잊고 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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