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순이랍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네네나에요.
그냥 그냥 십팔번으로 통한답니다.
술이좋아 마신 술이 아니랍니다.
괴로워서 마신 술에 내가 취해서
고향에 부모형제 고향에 내 동생 보고파서 웁니다.
그 날밤 극장앞에서 그 역전 캬베라에서
보았다는 뜬 소문도 거짓이에요.
순아 순아 순아 순아 순아 순아 순아!
내 이름은 순이랍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네네나에요.
그냥 그냥 십팔번으로 통한답니다.
술이좋아 마신 술이 아니랍니다.
괴로워서 마신 술에 내가 취해서
고향에 부모형제 고향에 내 동생 보고파서 웁니다.
그 날밤 극장앞에서 그 역전 캬베라에서
보았다는 뜬 소문도 거짓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