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수 없어
김현식
살며시 불어오는 바람사이로 잊혀져간 그 모습 찾으러 갔었네
부는 바람에다 속삭여도 슬픔으로 젖은 나의 두 눈빛
내 맘에 와 닿는 외로움을 그대 모습으로 달래도 보지만
이젠 너무 멀리 떠나버린 그대이기에 우리는 사랑할 수 없네
바람결에 부는 사랑은 연기처럼 사라져 버리고
이젠 내 맘속에 추억만 남아 흐르는 저 세월에 잊혀져가네
가사 검색
검색
같은 가수 검색
같은 제목 검색
새창으로 보기
가사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