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박상민

지친 어깰 돌아서 내려 오는 달빛을 본다~

별빛같은 네온이 깊은 밤을 깨워 보지만~

주검 보다 더 깊은 젊은 날은 눈을 감은체~

돌아 누웠지 숨을 죽이며 울고 있겠지~

천년같은 하루와 내 모든걸 빼앗아 가고~

한숨속에 살다가 사라지는 나를 보았지~

나는 내가 누군지 기억 조차 할 수가 없어~

나를 데려가 할 수 있다면 너의 곁으로~

돌아가는 길에 나를 내려줘~

나는 내가 사는 곳에 가진 않을래~

돌아오는 길은 너무 멀지만~

더이상은 날 버리고 살 순 없어~

떠나자 지중해로 잠든 너의 꿈을 모두 깨워봐~

나와 함께 가는거야 늦지는 않았어~

가보자 지중해로 늦었지만 어때 내 손을 잡아봐~

후회없이 우리 다시 사는 거야~

^*^~~~~~

십년같은 하루와 내 모든걸 빼앗아 가고~

한숨속에 살다가 사라지는 나를 보았자~

나는 내가 누군지 기억조차 할 수가 없어~

나를 데려가 할 수 있다면 너의 곁으로~

돌아 가는 길에 나를 내려줘~

나는 내가 사는 곳에 가진 않을래~

돌아 오는 길은 너무 멀지만~

더 이상은 날 버리고 살 순 없어~

떠나자 지중해로 잠든 너의 꿈을 모두 깨워봐~

나와함께 가는 거야 늦지는 않았어~

가보자 지중해로 늦었으면 어때 내손을 잡아봐~

후회없이 우리 다시 사는거야~

떠나자 지중해로 잠든 너의 꿈을 모두 깨워봐~

나와함께 가는거야 늦지는 않았어~

가보자 지중해로 늦었으면 어때 내 손을 잡아봐~

후회없이 우리 다시 사는 거야~

떠나자~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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