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보내며
Unknown
작사 : 김태훈
잘 가라는 짧은 한마디로 난 돌아서 버렸지만
흐르는 눈물 감출 수 없어 서둘렀었던 거야
언젠가는 잊혀질 꺼라고 말했지만 간직할께
오히려 나를 위로해 주던 마지막 니 모습도
사랑만으로 행복하다고 말해줄 수 없는 건
내 마지막 사랑이기 때문에
repeat
사랑해 사랑해 끝내 하지 못한 말 이렇게 혼자 되새기며
행복했던 많은 기억들을 떠올리며 너에게서 난 멀어져
사는 동안 지금 이 순간을 몇 번이고 후회하며
슬픔에 눈물 흘리겠지만 널 위한 삶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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