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할 오늘 자꾸 눈물이 나 오래 기다려온 시간이었는데
언제나 이날엔 니 선물을 준비했던걸 넌 몰랐을뿐
지금 내모습 너무 바보같아 니가 초대했던 사람도 아닌데
작은 내소원 담아 니곁에 두고싶은 맘 뿐인걸
멀리 다정하게 그녀와 걸어가는
너의 모습뒤에 내 맘 숨겨야 했죠
가끔씩 그녀 얘길 물은건
흔한 연인들처럼 언젠간 끝날줄 알았죠
이런 내맘 넌 몰라야해
자꾸 눈물이 나 미안해 나 갈 수 없죠
멀리 다정하게 그녀와 걸어가는
너의 모습뒤에 내 맘 숨겨야 했죠
가끔씩 그녀 얘길 물은건
흔한 연인들처럼 언젠간 끝날줄 알았죠
이런 내맘 넌 몰라야해
자꾸 눈물이 나 미안해 나 갈 수 없죠
날 대신할 그녀에게 조금 더 잘해줘요
네 빈자리엔 너를 닮은 다른 누군갈 찾을테니
그래요 가끔씩 그녀 얘길 물은건
흔한 연인들처럼 언젠간 끝날줄 알았죠
그녀에게 다만 난 그냥 니곁에 친구였다고 말해
잘 기억나질않는 이름의 아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