迷彩~戰後最大級ノ暴風雨圈內歌唱~



「ねえ一層遠く知らない街に隱居して沈默しませぬこと?
(네- 잇소- 토-쿠 시라나이 마치니 인쿄시테 침모쿠 시마세누 코토)
「저기요… 더욱 멀리, 모르는 거리에 숨어서 침묵하지 않을래요?
きおんな日日には厭きたのさ
(콘나 히비니와 아키타노사)
이런 날들에는 질렸어요
ねえだうぞ攫つて行つて」
(네- 도-조 사랏테 잇테)
부디 나를 데려 가세요…」

逃げ延びて水密桃に未練
(니게노비테 스이미츠토-니 미렌)
멀리 도망가요! 복숭아에 미련이 남아요
砂みたいな意識と云ふ次元で
(스나미타이나 이시키토유- 지겐데)
모래같은 의식이라는 차원에서…
逃げ延びた暑さよ何邊へ
(니게노비타 아츠사요 이즈코에)
멀리 도망간 더위여! 어디로…?
搖れが生じ
(유레가 쇼-지)
요동이 생겨요
其のまま 
(소노마마)
그대로…

怠惰に委ねた 最後の靑さ
(타이다니 유다네타 사이고노 아오사)
게으름에 맡긴 마지막 푸르름
もう還らないと知つた溫度も
(모- 카에라나이토 싯타 온도모)
이제 돌아오지 않는다고 알고 있었던 온도도
超へられぬ夜の恐怖色
(코에라레누 요루노 쿄-후이로)
극복할 수 없는 밤의 공포의 색…
境界に澱むでゐた決心の甘さ
(쿄-카이니 요돈데 이타 켓신노 아마사)
경계에 머물러 있었던 결심의 달콤함
たうに喪つた岸壁打つは
(토-니 우시낫타 감페키 우츠와)
이미 잃어버린 암벽을 때리는 건
引いてくれぬ後悔と濤の色
(히-테 쿠레누 코-카이토 나미노 이로)
사라지지 않는 후회와 파도 빛…

待ち侘びて凍る馨は混凝土
(마치와비테 코-루 카와 콘쿠리-토)
애타게 기다려요! 얼어붙은 향기는 콘크리트
砂みたいな意識と云ふ器官で
(스나미타이나 이시키토유- 키칸데)
모래같은 의식이라는 기관으로…
待ち侘びた寒さよ何邊へ
(마치와비타 사무사요 이즈코에)
애타게 기다린 추위여! 어디로…?
搖れに動じ
(유레니 도-지)
요동으로 움직여요
此のまま
(코노마마)
이대로…

愛情に模した 修正ペンの白さ
(아이죠-니 모시타 슈-세- 펜노 시로사)
애정을 본 뜬 수정펜의 하얌
現狀を必死で繕つては
(겐죠-오 힛시데 츠쿠롯테와)
현상을 필사적으로 꾸몄지만
むいだ素肌に恐怖色
(하이다 스하다니 쿄-후이로)
벗긴 맨살에는 공포의 색…
傍觀に徹してゐた感慨の淡さ
(보-칸니 텟시테 이타 캉가이노 아와사)
방관에 스며든 감개의 희미함
たうに喪つた雷雨仰ぐは
(토-니 우시낫타 라이우 아오구와)
이미 사라진 뇌우를 바라보는건
泣いてくれぬ殘忍な雲の色
(나이테 쿠레누 잔닌나 쿠모노 이로)
울어주지 않는 잔인한 구름의 색
最後の靑さ
(사이고노 아오사)
마지막 푸르름…

もう還らないと知つた溫度も
(모- 카에라나이토 싯타 온도모)
이제 돌아오지 않는다고 알고 있었던 온도도
超へられぬ夜の恐怖色
(코에라레누 요루노 쿄-후이로)
극복할 수 없는 밤의 공포의 색…
境界に澱むでゐた決心の甘さ
(쿄-카이니 요돈데 이타 켓신노 아마사)
경계에 머물러 있었던 결심의 달콤함
たうに喪つた岸壁打つは
(토-니 우시낫타 감페키 우츠와)
이미 잃어버린 암벽을 때리는 건
引いてくれぬ後悔と濤の色
(히-테 쿠레누 코-카이토 나미노 이로)
사라지지 않는 후회와 파도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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