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창문을 가린 빛이 싫어 드리운 내방 커튼 너머에
언젠가 그대 햇살 가득한 미소 포근했던 속삭임 눈부신 기억들
그댈 잊지 못한듯한 오 이미 늦은건 아니라 말해줘요
바로 지금 내게 와줘요 아른거리며 스치는 기억
아무 말없이 내게 돌아와줘요 다시 눈떠보면 보이는
웃는 내 모습을 그냥 좋아해주길 바래요
흔들리는 내게 고민들중에 망설임을 빼면 바로 지금 나를 보겠죠
기억해줘요 잊지 말아요 아무 말없이 내게 돌아와줘요
다시 눈 떠보면 보이는 웃는 내 모습을 그냥 사랑해주길 바래요
저 밤하늘을 날아가 그대가 잠든 밤 꿈속으로 난 영원함으로
그댈 부르는 내 마음을 전해주고 올께요 기억해줘요 잊지말아요
아무말없이 내게 돌아와줘요 다시 눈떠보면 보이는
웃는 내 모습을 그려보아요~ 기억해줘요 지난일을~ 아무말없이
내게 돌아와줘요 다시 눈떠보면 보이는 웃는 내모습을
이젠 그대로 허락하는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