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노래를 사람들은 모두 기쁜듯 듣곤 했지
난 로렐라이 그렇게들 다 부르곤 했었는데
왜 언제부터 사람들이 차츰 멀어지고
난 홀로남아 눈을 흐린 하늘 위로 소리를 치네
Repeat
신이시여 내게 이런 이 잘난 재주를 주셨는지요
하나둘 식어가는 모습
바라보는 내 이두눈도 차갑게 할 내 목소리도 다
집어쳐 모두다 가져가
내가 무슨 잘못을 한건 아닐까 생각해도
흘러내리는 눈물위로 난 억울한 심정뿐인데
왜 언제부터 사람들이 차츰 멀어지고
난 홀로남아 눈을 흐린 하늘 위로 소리를 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