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힘든 이 길 오르는 이유 하나 있어
산 밑 저 땅 세상보다 오르기 쉬우니
근심 걱정 모두 있고 저 하늘을 보니
먼저 떠난 우리 친구 더 가깝게 보여
어여서 가자.... 어여 가서 쉬세....
어여서 가자.... 어여 가서 쉬세....
가기 힘든 이 길 따라 어데까지 갈까
갈 수 없는 내 맘속에 고향집을 가지
갈 수 없는 길도 있어 먼 하늘을 보니
마음속에 길이 있어 옛사랑 보이네
어여서 가자.... 어여가서 쉬세....
어여서 가자.... 어여가서 쉬세....
어여서 가자.... 어여가서 쉬세....